아시아 첫 대학생 농구 리그, 8월 항주(杭州)에서 개막!

첫 아시아 대학생 농구 리그(Asian University Basketball League)가 올해 8월 중국 항주에서 열린다!

   5월 25일, 아시아 대학생 체육 연합회(Asian University Sports Federation)는 공식 발표를 통해 첫 아시아 대학생 농구 리그(Asian University Basketball League)가 올해 8월 중국 항주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아시아 전역의 12개 대학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대학생 체육 연합회가 주최하며,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항주에서 진행된다. 중국 대학교 농구 리그(CUBA) 소속 팀 중 청화(清華)대학교, 북경(北京)대학교, 상해교통(上海交通)대학교, 절강(浙江)대학교, 태원이공(太原理工)대학교 등 5개 팀이 참가한다. 한국과 일본은 각각 3개 팀과 2개 팀이 출전하는데, 동국대학교, 연세대학교, 건국대학교와 하쿠오대학교, 일본체육대학교가 포함된다. 또한 중국 홍콩대학교와 중국 대만(臺灣) 정치대학교도 참가할 것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올해 첫 대회는 1주일 간의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2026년부터는 6개월 간의 홈앤어웨이(홈/원정) 리그로 전환한 후, 중립 지역에서 4강 토너먼트를 개최해 우승 팀을 가릴 계획이다.


   출처: 항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