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은 춘차(春茶)가 싹트고 온갖 꽃이 피어나는 싱싱한 시기이다. 서호(西湖) 용정차(龍井茶)의 최대 생산지인 용오차진에는 맛있는 서호 용정차 외에도 ‘차’와 관련된 어떤 재미있는 것들이 있을까? 같이 찾아보자!
01 다원(茶園)에 가서 중국식의 봄을 느끼자!
“천년차진, 만담차향(千年茶鎮,萬擔茶鄉)”. 서호 용정차의 최대 생산지인 용오차진은 11,000여 묘(畝)의 서호 용정차 밭을 가지고 있다. 봄날의 다원, 차 향기가 은은히 퍼지고, 차산(茶山)이 푸르르며, 저수지는 물이 졸졸 흐른다. 다원에 가서 차를 감상하고 나들이를 하며 더 중국식의 봄을 느껴 보자!
02 용문감(龍門坎), 화로(火爐)로 새로운 차를 맛보자!
용문감촌(龍門坎村)의 서호 용정차는 “최고급 차”라고 할 수 있다. 깊고 풍부하며 향긋한 차는 우릴수록 맛이 좋아지고, 한입에 달콤한 뒷맛이 끝없이 남다. 용문령(龍門嶺)의 서호 용정차는 많은 차 애호가들이 매년 가장 선호하는 춘차(春茶)가 되었다.
03 장대촌(長埭村), 절강성(浙江省) 첫 번째 공동 부유 풍모역(風貌驛)
장태촌은 중국미술원, 절강(浙江)음악대학교와 인접해 있다. 소변자(小辮子) 국수집, 노남(路南) 카페, 차해(茶海) 캠핑장 등 많은 ‘핫 플레이스’가 이곳을 ‘핫 마을’로 변신시켰다. 얼마 전, 마을 내의 장대(長埭) 공동 부유 풍모역은 절강성의 대표적인 발전 사례로 선정되었다.
04 외동오(外桐塢), 소중(小眾) 차찾기 코스
외동오는 소중(小眾) 차찾기 코스로, 다원은 주덕(朱德)의 네 번 방문으로 유명하다. 청석판(青石板) 오솔길을 거닐며 저녁 무렵 차를 마시고 석양을 감상하며 고요함과 자연의 조화를 느껴 보자!
용오차진은 차의 고향일 뿐만 아니라 봄의 낙원이기도 하며, 우리가 탐험하고 체험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출처: 서호(西湖) 문화관광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