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삼림옛길은 부양구 48개 삼림옛길 중 가장 길고 걷기 어렵으며 경관이 가장 풍부하고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길이다.용문산 숲길을 따라 걸으면 부양구의 최고봉인 1068m 높이의 흥미산을 오를 수 있다.
용문산 기슭의 용문고진은 잘 보존된 역사 도시로 중국 삼국시대 오나라 개국 황제 손권 후손의 고향이다.이곳의 90퍼센트의 주민들은 모두 손씨이며, 그들은 이미 그곳에 정착한 지 1세기가 넘었다.지금까지 이 고진은 여전히 명청시기의 고건축군을 보존하고있는데 이는 강남지역 (대략 장강하류 이남의 지역을 가리킴.) 에서 보기 드물다.손권 후손 인구가 늘면서 새로운 주택과 정원이 들어서고 낡은 주택과 마당이 확장·연결돼 이곳을 미로처럼 만들었다.
경로:
용문고진→요우→흥매우→흥매산
주요 특징:
이 고도의 대부분은 돌계단이고, 어떤 곳은 미포장면과 자갈이며, 양쪽은 모두 푸른 나무이다.졸졸 흐르는 시냇물과 함께 길에서 사람들은 끊임없이 산간의 시냇물과 연못, 그리고 용문폭포 등 숨겨진 보물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는 절대적으로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