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강은 도자기의 고향이다.남송의 도성으로서 항주는 도자기 생산, 소비와 유통의 중요한 장소로 중국 도자기 문화와 역사상 선두적인 위치에 있다.
청자는 중국 자기의 기원이다.서기 200년경, 절강성 상우는 성공적으로 청자를 굽고 도자기에서 자기로의 비약을 실현하였다.동한말기에 청자문화가 흥기하였고 당송시기에 청자제작기술은 아주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중국 역사상 처음으로 황제를 위해 맞춤형 도자기를 굽는 가마는 송대에 나타났다.남송이 항주를 수도로 정한 후, 남송의 관요가 연이어 세워졌다.장인들은 뛰어난 기예로 정교하고 아름다운 청자를 구웠고, 송자는 송문화의 유물에 대한 생동감 있는 해석이 되었다.
남송은 항주에 풍부한 문화유산을 남겼는데 특히 수내사 관요와 초담협 관요의 건립은 항주 도자기가 가장 휘황찬란한 시기를 창조했다.당시 항주는 경항대운하의 독특한 우세로 기타 지역과 광범한 자기무역과 교류를 전개하였다.이밖에 남송정권은 항주의 지리적우세를 리용하여 해양경제를 발전시키고 세계 각지에 도자기를 판매하였다.어떤 학자들은 남송 항주 관요가 절강의 기타 지역의 도자기생산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으며 국외도자기생산에도 일정한 영향을 끼쳤다고 인정하였다.
도자기 문화를 더 잘 전파하기 위해서는 도자기가 박물관의 문화유산일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유산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항주는 최종적으로 요지보호, 박물관건설, 유산공원계획을 통해 완전한 산업사슬을 형성하고 도자기와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하나로 융합시켜 도자기문화의 전파와 전승을 촉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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