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릴레이가 항저우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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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8일 중국 동부 저장성 성도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릴레이에서 성화봉송 주자 뤄쉐쥐안이 성화를 들고 달리고 있다.(신화사 책건란)

항저우, 9월 8일 (신화사) -금요일, 제19회 아시아경기대회 성화봉송릴레이가 중국동부 절강성 항주시의 상징적인 서호부근에서 정식으로 시작되였는데 이는 15일간의 카운트다운을 표징한다.

딩쉐샹중국국무원 부총리는 중국공산당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영진공원 광장에서 열린 성화봉송식에서 큰 솥에서 성화를 점화한 뒤 성화봉송의 시작을 알렸다.

수영명장 라설연은 2004년 올림픽 여자 평영 100m 우승자로 금요계주 106명 성화봉송 중 1위다.

첫날의 기타 고조참가자에는 올림픽배구우승자 허약기와 올림픽사격우승자 양천이 포함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성화는 저장성 후저우, 자싱, 사오싱, 닝보, 저우산, 타이저우, 원저우, 여수, 진화, 취저우 등 11개 도시에서 봉송된 뒤 9월 20일 항저우로 돌아와 마지막 역을 마칠 예정이다.릴레이에는 14세부터 84세까지 2천여 명의 성화봉송 주자가 참가한다.

성화 봉송 릴레이는 올림픽의'녹색, 지능, 경제, 도덕'의 정신과 일치하기 위해 온라인 섹션에도 포함됐다.6월 15일, 아시아경기대회 성화채화식이 끝난후"디지털성화봉송자"온라인릴레이가 가동되였다.지금까지 8400여만 명이 아시안게임 온라인 성화 봉송 릴레이에 참가했다.

9월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역대 최대 규모로 45개 국가와 지역에서 1만2천50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