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은 항저우시 상청구, 서호 남동쪽에 위치하며 서호남의 산꼬리가 시가지에 박힌 산맥이다.우산묘회는 항저우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역사가 오래된 묘회로 사계절이 끊이지 않고 각각의 특색이 있어 예로부터 강남 일대에서 명성을 얻었다.오산묘회는 당송에서 시작하여 명청에서 성행하여 민국에 이르러 점차 쇠약해졌다.
1985년 5월 항저우 제3회 예술주간은 오산묘회를 재개하였고, 1992년부터는 비정기적으로 오산묘회를 개최하였다.2004년 칭허팡 역사거리 관리위원회는 공식적으로 사찰을 주관하여 우산 사찰을 건전한 발전의 길로 이끌었다.현재 우산 절은 매년 두 번, 설과 10월에 개최되며 절은 일반적으로 약 12일 동안 지속된다.그 사이 오산 산 전체가 산과 산과 산으로 이어져 북적거렸다.2008년 우산묘회는 저장성 인민정부에서 제2차 저장성 무형문화유산 보호목록으로 등재되었다.
오산은 오월, 남송의 문화가 집약된 곳으로 산에는 많은 마애석각이 있어 많은 문인들의 자취를 남겼다.소동파의 영모란시와 명 오동승이 쓴 '세한송죽'이라는 네 글자가 원래의 보성사 옆 '감화암'에 새겨져 있고, 그 아래 절벽에는 송나라 서예가 미불의 손글씨인 '제일산'이라는 세자가 새겨져 있으며, 원 성황당 앞에는 명나라 서문장이 작사하였다.
명나라와 청나라 때 우산에는 산과 산 아래 상점이 즐비하고 찻집과 술집이 많았으며 향객과 관광객들이 붐볐다.오공산에서 성황산까지 사찰을 누비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오산 제사의 성행으로 인해 오산 상하에는 점차 많은 특수 직업 종사자들이 생겨났고, 관상 점술, 측자 점괘 등이 있었고, 민간 연예인들이 곡예, 마술, 사탕잡이, 서적과 그림, 투조 등을 공연하여 형형색색색하여 더 많은 향객과 관광객이 참여하였고, 묘시를 더욱 떠들썩하게 하고, 다양한 레저와 오락의 정신적 요구를 충족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