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무리의 어린 선수들이 이 경기장에서 페데러 대우를 받은다.

테니스의 명장 페더러는 2019년 말 항저우 아오티센터 테니스센터('리틀 로터스')에서 기량을 선보였던 수많은 유소년 선수들의 롤모델이다.

테니스의 명장 페더러는 2019년 말 항저우 아오티센터 테니스센터('리틀 로터스')에서 기량을 선보였던 수많은 유소년 선수들의 롤모델이다.

이제 어린 선수들도 아이돌의 '같은 모델' 대접을 받고 있다.22일 '리틀 연꽃'에서 막을 올린 항저우 저장성 청소년 테니스 인비테이셔널은 항저우 9개 대표팀 63명이 남녀 단식, 남녀 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 우승을 놓고 3일간 겨룬다.

입장 신청+공 줍기 서비스

어린 선수, 프로 경기 의식 경험함

"경기를 치르고 나니 어른이 된 것 같아요.첫 승을 거둔 저우쯔황은 린안 출신으로, 이렇게 격이 높은 경기장에서 처음 치며 "즐거워요"라고 직언했다.일반 코스에 비해 아쿠아틱 센터 테니스 코트가 넓고 경기 중 캐디가 공을 주워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맞아요. 비록 청소년 초청 대회지만 의식은 대단해요.어린 선수 한 명 한 명이 입장하기 전 DJ가 이름을 알리고 4대 그랜드슬램 등 프로대회와 똑같은 모습을 보인 것도 처음 있는 경험이다.

"출장 전 이름을 들으면 설레고, 흥분하고, 글로벌한 느낌이 들어요.긴장도 되지만 경기 의욕을 북돋우고 골 하나하나를 뛰도록 격려할 수 있어요.펜션 대표 지칭카이 감독은 경기가 치열하지만 코스가 좋고 달리기가 편해 힘들지 않고 즐겁게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페더러의 경기를 리틀 로터스에서도 지켜봤던 상성구 대표팀 유영생 코치가 선수단을 이끌고 와 영광이다."유소년 선수들에게 이곳에 와서 경기를 할 수 있는 것은 매우 소중한 기회이며, 경기장 여건이나 서비스 수준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캐디 선발이 까다롭다

'작은 연꽃' 운영진, 시험대에 올랐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과 장애인 아시안 게임 기간 동안, 테니스 센터에서는 테니스, 정구, 휠체어 테니스의 세 가지 종목을 거행할 것이다. 이번 경기는 경기장 운영팀에게 있어서 좋은 점검 기회이다.테니스센터 유리홍 경기기술운영주임은 "이번 대회는 경기장 시설 등 하드웨어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뿐 아니라 미디어 서비스·방역·위생·숙식 등 운영진의 전방위적인 작업에 대한 고찰"이라고 말했다.

대회 준비는 아시아경기대회 기준으로 하고 자원봉사자, 캐디 선발도 까다롭다.위리훙에 따르면 이번 대회 캐디 200여 명은 모두 항저우 전자과기대학에서 선발됐으며, 1000명 중 선발돼 민첩성과 스피드 등 신체조건을 중점적으로 고려했으며, 취업 전 여러 차례의 전문교육을 거쳐 경기장을 찾아 실기 훈련을 받았다.

테니스 캐디는 축구, 농구보다 경기 중 공을 줍는 횟수가 많아 자주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체력적으로 더 요구되며 경기 규칙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주워주는 동작, 송구 시간, 스탠스, 던지기 달리기까지 신경써야 한다.그래서 이번 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구단 관계자들은 캐디들에게 테니스 기본, 경기 상식, 캐디 프로필, 캐디 역할 등 다방면으로 훈련시켜 정상적인 경기 진행에 지장이 없도록 탄약을 전달했다.

유리홍님이”첫날 경기를 보니 전체적으로 잘 풀렸어요.우리는 문제를 발견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경험을 총결산해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다."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