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는 원래 '백사제', 동쪽에서 '단교잔설'로 금대교를 지나 서쪽으로 '평호추월'에 그치고 길이가 약 2리 정도입니다.당에서는 백사제, 사제라고 불렀고, 그 뒤를 송, 명은 고산로, 십금당이라고 불렀습니다.백제는 호수에 가로놓여 있고, 서호를 외호와 리호로 구분하고, 고산과 북산을 연결합니다.


당나라 시인 백거이가 항저우 자사로 있을 때 시운이 "최애호동행부족,녹양암리백사제"라고 했습니다.즉, 이 둑을 뜻합니다. 후손들이 이 시인을 기리기 위해서 백제라고 합니다.


둑은 넓고 밝아서 호숫가에 수양버들을 빽빽하게 심고 겉은 여러 가지 복숭아꽃으로 가득 차서 푸른 산들을 돌아보니 호수가 마치 그림 속에서 유람하는 것 같았습니다.삼사월이면 수양버들 푸른 잎사귀가 부드러운 버들가지가 호풍에 춤을 추고, 버들가지가 너덜너덜 늘읍니다.


  • 중국 이름: 白堤
  • 주소: 항저우 서호 구